연구용역보고서는 현재 개별적으로 흩어져 관리하는 농안기금·축발기금·농지관리기금 등 정책기금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농식품부측은 설명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또 “연구용역보고서에 전담기구 설립 여부를 담는 것은 의미가 없고, 세부 설립 방안을 포함하는 것도 어렵다”며 “최종안이 나오면 이해당사 ...
인천원예농협(조합장 이기용)이 다양한 산지 지원과 농산물 거래물량 확대로 공판장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원협 남촌·삼산공판장에는 11월 들어 김장채소와 사과·배·단감 등 성출하기를 맞은 제철과일이 집중 출하되면서 일일 거래물량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 앞서 ‘청렴농협 구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농협에 대해 다양한 이슈와 우려가 제기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더 높은 윤리 의식과 투명성을 스스로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 ...
농협중앙회는 19일 경영전반에 대한 고강도 혁신안의 일환으로 농축협의 선심성 예산집행과 예산 오·남용 방지를 위한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최근 한 서울지역 농협의 부적정한 예산집행으로 농축협 전체의 신뢰가 저하되자 재발 방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비대면전용 담보대출 상품인 ‘NH e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 출시 기념, ‘농협은행이 첫 달 이자 쏜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출 ...
제주지역 콩나물콩 생산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 폭염과 가을장마 같은 이상기후로 병충해와 쭉정이가 대거 발생해서다. 이로 인한 품질 저하와 수확량 감소는 농가소득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국내 콩나물시장은 대부분 외국산 콩나물콩이 차지해 ...
한국4-H중앙본부는 19일 서울 강동구 한국4-H회관에서 4-H회원을 비롯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한국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4-H대상은 2000년에 제정돼 25년 넘게 이어진 4-H운동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 ...
NH농협손해보험(대표 송춘수)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열고 소비자 보호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는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점검하기 ...
수도권 인구 쏠림 현상은 농산물도 수도권에 집중되도록 했다. 그 결과 지방도매시장은 상품 구색을 갖추기도 어려워졌다. 정부가 지방도매시장을 물류거점화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한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우리나라보다 10년 먼저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겪은 일본 ...
‘지역의사제법’이 국회 입법 첫 관문을 넘었다. 이르면 2027년 지역의사제 선발전형이 신설될 것으로 점쳐진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지역의사제법 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17일 관련 공청회를 연 지 하루 만에 법안을 속전속 ...
제품 용량이 50㎖(또는 50g) 이하인 ‘소포장 농약’이 해마다 빠르게 시장규모를 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취미농이 늘어나고 인구구조 변화로 봉분 관리 문화가 편의성 중심으로 바뀌는 것이 그 배경으로 꼽힌다. 소포장 농약은 법적인 용어다. ‘농약관리법’에 따르 ...
산림조합중앙회는 18일 경북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전국 산림조합에서 활동 중인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현장에서 추진한 우수지도 사례를 공유해 현장 중심의 지도 활동을 확산 ...